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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에스티] 347과 347H, 뭐가 다른가요_ 니오븀 안정화 스테인리스 판재 비교정리_

안녕하세요 😊

"347이랑 347H가 뭐가 다른가요?

숫자 뒤에 H 하나 붙은 건데

가격도 다르고 용도도 다르다고 하던데요"

이런 질문,

현장에서 정말 많이 받습니다.

오늘은 니오븀(Nb)으로 안정화한

스테인리스 347과 347H 판재

ASTM A240 기준으로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347과 347H, 정확히 어떤 강종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니오븀(Columbium)과 탄탈럼으로

안정화한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입니다.

347은 범용 등급,

347H는 고온 전용 등급

이라는 점만 다릅니다.

💬 '안정화(stabilized)'란 말이 낯설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용접 후에도

결정립계(금속 알갱이 사이 경계)에

크롬이 탄화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니오븀을 미리 넣어 막아주는 처리를 뜻합니다.

이 처리 덕분에

용접 부위가 부식에 약해지는

'예민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347/347H 비중은

7.96~8.0 g/cm³ 범위로 나타납니다.

347/347H 밀도는 딱 하나의 정답이 있다기보다

"약 7.9~8.0 g/cm³ 사이"로 보는 게 맞습니다.

(ATI 7.96 또는 Aperam 8.0로 명시중)

규격 니켈 범위에 따라 실측치는

다소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이름은 없나요?]

📌 아래처럼 여러 규격에서 다른 번호로 불립니다.

✔️ UNS 번호: S34700(347) / S34709(347H)

✔️ 유럽(EN/DIN): 1.4550, X6CrNiNb18-10

✔️ 영국(BS): 347S31

✔️ 일본(JIS)·한국(KS): SUS347 계열로 통용

같은 강종인데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보니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어떤 규격 기준인가요?]

이번 글은 판재(Plate) 기준으로

ASTM A240 / ASME SA-240 규격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봉형강은 ASTM A276,

관재는 ASTM A312

제품 형태마다 적용 규격이 다르니

발주 전에 꼭 형태를 먼저

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화학조성은 얼마나 다른가요?]

📊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원소

347

347H

탄소(C)

0.08% 이하

0.04~0.10%

망간(Mn)

2.00% 이하

2.00% 이하

규소(Si)

0.75% 이하

0.75% 이하

인(P)

0.045% 이하

0.045% 이하

황(S)

0.030% 이하

0.030% 이하

크롬(Cr)

17.00~19.00%

17.00~19.00%

니켈(Ni)

9.00~13.00%

9.00~13.00%

니오븀+탄탈럼

10×C 이상~1.00% 이하

8×C 이상~1.00% 이하

(출처: ASTM A240/A240M Table 1A)

👉 딱 봐도 거의 똑같죠?

진짜 차이는 딱 하나,

탄소(C) 함량입니다.

347은 상한선만 있고(0.08% 이하)

347H는 하한선까지 정해져 있습니다(0.04~0.10%).

이 작은 차이가

고온에서의 성능을 크게 가릅니다.


[원소들은 각각 무슨 역할을 하나요?]

✔️ 크롬(Cr)

표면에 얇은 보호막(부동태피막)을 만들어

녹이 스는 걸 막아주는 핵심 원소입니다.

✔️ 니켈(Ni)

조직을 안정시켜서

자석에 잘 붙지 않고

잘 늘어나는 성질을 만들어줍니다.

✔️ 니오븀+탄탈럼

탄소를 붙잡아서

크롬이 탄화물로 빠져나가는 걸 막아줍니다.

그래서 용접 부위도 부식에 강합니다.

✔️ 탄소(C)

347은 최소화해서 예민화를 막고,

347H는 오히려 일정량을 넣어

고온에서의 강도를 끌어올립니다.


[힘은 어느 쪽이 더 센가요? (기계적 성질)]

✅ 상온에서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항목

347 / 347H 공통

항복강도

205MPa(30,000psi) 이상

인장강도

515MPa(75,000psi) 이상

연신율

40% 이상

경도

201HB 이하

(출처: ASTM A240, Sandmeyer Steel)

💬 MPa는 금속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숫자가 클수록 더 강하다는 뜻인데요,

상온에서는 두 강종의 힘이

사실상 똑같습니다.

차이는 온도가 올라갔을 때

비로소 나타납니다.

347은 고온에서 강도가 떨어지는 반면

347H는 1000°F(538°C) 이상에서도

크리프(장시간 하중에 서서히 늘어나는 현상) 저항성이

더 우수하다고 보고됩니다.

(출처: Kong Fang Metal, Groupe Jacquet Technical Sheet)


[물리적 성질도 궁금해요]

📊 두 강종 모두 동일합니다.

물성

밀도

7.96g/cm³

용융범위

1,398~1,446°C

탄성계수

약 193GPa

자성

어닐링 상태에서 비자성

(출처: ATI Technical Data Sheet, Sandmeyer Steel)


[녹은 안 슬나요? (내식성)]

✅ 질산, 묽은 유기산, 인산 환경에서는

우수한 내식성을 보입니다.

⚠️ 다만 염화물(바닷물 등)이나

강한 황산 환경에서는

일반 스테인리스와 마찬가지로

공식(구멍 부식)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따로 있는데요,

800~1500°F(427~816°C) 구간에

반복 노출돼도

니오븀 덕분에 결정립계 부식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용접 후 별도 열처리 없이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어디에 주로 쓰이나요?]

“347 (범용)”

⚓ 화학공정 설비

🛢️ 석유정제 배관·용기

🏥 식품·제약 가공 설비

🔧 일반 용접 구조물

“347H (고온 전용)”

🔥 발전설비 슈퍼히터, 보일러 튜브

⚙️ 정유공정 고온·고압 배관

🏭 지속적인 고온 서비스가 필요한 압력용기


[가공이나 용접은 어떤가요?]

✔️ 일반 오스테나이트계처럼

냉간가공성이 좋은 편입니다.

✔️ 니오븀 안정화 덕분에

용접 열영향부에서도

내식성이 잘 유지됩니다.

✔️ 티타늄으로 안정화하는 321 계열보다

800°F 이상 고온에서는

347 계열이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결국 뭘 선택해야 하나요?]

👉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상온에서 쓰거나 화학공정·식품설비라면

347

📌 1000°F(538°C) 이상 지속적인 고온 환경이라면

347H

두 강종은 화학조성도, 기계적 성질도

거의 같지만

탄소 함량 하나 차이

쓰이는 환경이 완전히 갈립니다.​

숫자로 보면 확실히 체감되시죠?


[마치며]

✅ 347/347H는 니오븀 안정화로 입계부식에 강한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입니다.

✅ 상온 기계적 성질·화학조성 대부분은 동일합니다.

✅ 진짜 차이는 탄소 함량과 그로 인한

고온 강도입니다.

✅ 347은 범용, 347H는 1000°F 이상

지속 고온 서비스에 특화됩니다.

화려하게 다르진 않지만,

탄소 0.02% 차이가

고온 환경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지를 가르는

작지만 확실한 기준이 됩니다.


스테인리스는 아는 사람이 팔고,

아는 사람이 써야 그 가치가 빛납니다.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코일 협력센터로서

범용 강종부터 특수 강종까지

폭넓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347, 347H 가격 문의부터

두께·규격별 재고 확인,

판매업체·유통업체 상담까지

전문가에게 정확하게 물어보세요.

용도에 맞는 정확한 강종 추천부터

급한 납기 대응까지,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문의는 대표번호로 주시면 됩니다.

☎ 02-6121-4620

※ 본 게시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설계·발주 시에는 최신 ASTM A240 규격

원문 및 해당 압력용기 코드를 반드시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출처>

ASTM A240/A240M, Standard Specification for Chromium and Chromium-Nickel Stainless Steel Plate, Sheet, and Strip

Sandmeyer Steel Company, 347/347H Stainless Steel Plate (sandmeyersteel.com)​

ATI, ATI 321™/347™/348™ Technical Data Sheet (atimaterials.com)​

Groupe Jacquet, Technical Sheet 321/321H, 347/347H (usa.myjacquet.com)​

SteelNumber.com, 347 Worldwide Equivalent Gr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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